1. 오랜 단골도 반한 찐맛집의 정체
중학생 때부터 자주 다녔던 이 집, 바로 '박용채의 대박터진돈까스'입니다. 예전에는 신만덕 백양시장 골목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방송에 한번 나오고 나서 입소문을 타며 지금은 줄 서는 맛집이 됐죠. 위치가 바뀌었어도, 그 옛날 경양식 스타일의 돈가스 소스 맛은 그대로라서, 한입 먹는 순간 어릴 적 추억이 스르륵 떠오르는 곳입니다.
2. 돈가스 하나로 두 명이 배부르게
이 집 돈가스는 정말 크기로 유명합니다. 얇게 펴낸 고기를 넓게 튀겨내서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죠. 그래서 둘이 가면 돈가스 하나에 수제비 하나만 시켜도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특히 그 옛날 스타일 소스, 약간 묽고 새콤한 맛이 밥에 비벼 먹어도 꿀맛입니다. 지금도 생각만 하면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3. 메뉴 정보 및 운영 시간
- 주소: 부산 북구 덕천로304번길 18
- 전화: 051-331-9405
- 영업시간: 화~일 11:00 ~ 20:30 (라스트오더 20:20)
- 휴무: 매주 월요일
- 대표메뉴: 돈가스 12,500원 / 돈가스+밥 13,000원 / 수제비 8,000원 / 쫄면 9,000원
- 참고: 성인 2명 1인분 주문 불가, 반찬 셀프, 포장 시 소스 새 것으로 제공
4. 현장 분위기 & 팁
매장 내부는 경양식 분위기가 물씬 나는,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예요. 점심시간대에는 웨이팅이 꽤 길어질 수 있으니 조금 이른 시간에 가거나 포장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5. 한 번 가면 단골 예약
이곳은 단순한 맛집을 넘어, ‘추억’을 파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오랜 단골들도 여전히 찾고, 새로운 방문객들도 단번에 빠져드는 그런 진심이 담긴 맛이 있습니다. 부산 신만덕에서 옛날 돈가스 스타일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꼭 들러보세요!